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비그룹과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협약
23-08-16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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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오른쪽)과 김도현 제비그룹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제비그룹(대표 김도현)과 9일 서울 강서구 SBA 국제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 강석우 상근부회장ㆍ박호진 사무총장, 제비그룹 김도현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프랜차이즈사업협회와 제비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키로 했다.
강석우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엔데믹에도 고물가와 소비침체로 여전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비그룹의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을 회원사 가맹점들과 잘 연계해 매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제비그룹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마일리지가 회원사 가맹점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홍보한다.
제비그룹은 발생한 매출에 대해 나중에 광고료를 지불하는 ‘후불제 광고 시스템’을 접목한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을 운영하는 ICT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프로그램ㆍ장비를 도입하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사 가맹점에 특전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창업 플랫폼 ‘K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종합지원시스템’, 창업 박람회 IFS프랜차이즈서울 등 다방면에서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선순환 시스템의 업계 확산과 시스템 개선 등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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